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즈마키 쿠시나 (문단 편집) === 과거 === || [[파일:Kushina 1.jpg|width=100%]] || 본디 소용돌이 나라(渦の国)의 [[소용돌이 마을]](渦潮隠れ) 출신. 때문에 본인은 어릴 적부터 살아온 [[나뭇잎 마을]]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뭇잎의 센쥬와 먼 혈연 관계에 있는[* 선조가 [[오오츠츠키 아수라|이쪽]]으로 동일하다.] 소용돌이의 [[우즈마키 일족]]은 봉인술을 특기로 하는 생명력이 질긴 일족으로, 소용돌이 마을은 장수의 마을이라고도 불렸다. 그러나 전란의 시대, 그 강력한 봉인능력을 두려워한 세력들의 표적이 되어 멸망해버렸고[* 시기상 2차 닌자대전에 인접한 시기나 2차 닌자대전 당시가 매우 유력하다. 1차 닌자대전 이전 시점에서 [[우즈마키 미토|우즈마키 일족과 동맹혼을 맺은]] 센쥬 하시라마가 사망, 그 센쥬 하시라마의 가족이었던 센쥬 토비라마도 사망하고 우즈마키 일족과 호적상 연관성은 1도 없는 사루토비 히루젠과 그 제자들이 나뭇잎 상층부가 되었기에 이전보단 소용돌이 - 나뭇잎 동맹이 약해질 여지는 충분히 존재했다. 게다가 쿠시나와 같은 일족인 나가토도 2차 닌자대전 시점부터 다른 마을(비 마을)에서 살고 있었지 소용돌이 마을에서 살지 않았다.] 남은 사람들도 신분을 감춘 채 각지에 흩어졌다고 한다. 쿠시나나 [[페인(나루토)|나가토]]도 그런 케이스. 쿠시나는 그런 우즈마키 일족 중에서도 특히 강하고 봉인에 적합한 차크라를 가지고 태어나서 [[인주력|구미의 두 번째 그릇이 되기 위해]] 나뭇잎 마을로 강제로 끌려왔다.[* 이를 볼 때 소용돌이 마을 해체 후 다른 데서 살던 쿠시나를 우즈마키의 혈통을 추적하던 나뭇잎 닌자들이 발견해서 끌고온듯하다. '끌려왔다' 하는 언급이 있는 걸로봐선 쿠시나의 부모님이 어쨌는지는 몰라도 쿠시나 쪽에선 자의가 아니었고 납치나 반강제 식으로 끌려온 듯 하다.] [[센쥬 하시라마]]의 아내이자 첫 번째 그릇인 [[우즈마키 미토|미토]]도 우즈마키 일족의 여성이었기 때문에 관습과도 같이 취급된 탓도 있었다. 쿠시나는 나뭇잎 마을로 오게 될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고 이에 상당한 쇼크를 받았다. 이 과정은 3대를 포함한 상층부 몇 명만 아는 극비사항이었으며 전설의 세 닌자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인주력]]에게 닥치는 압박감과 외로움으로[* 인주력 자체가 내부에 언제 날뛸 지 모르는 생체 핵병기급의 [[미수(나루토)|미수]]를 품고 있기 때문에 마을 인원들에게서 언제나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으로 삼아지고, 그만큼 노려질 위험도 높다.] 짓눌릴 지경이었던 쿠시나에게 [[우즈마키 미토]]는 안식처가 되어주었으며, 다정한 위로와 함께 "'''우리는 구미의 그릇으로서 이곳에 왔지만 먼저 그 그릇에 [[나미카제 미나토|사랑]]을 찾아 담으렴. 그럼 비록 인주력으로 살아가더라도 행복해질 수 있단다'''" 라는 말로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다만 이 부분 역시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영부인급 위치에 있는 미토와 당시 멸망한 소용돌이 마을 출신의 난민인 쿠시나는 애당초 마을 내의 처우가 매우 달랐다. (미토는 군사 + 정치적 결탁을 이유로 초대 호카게와 결혼동맹의 대상으로써 온 것이지만 쿠시나는 이미 멸망한 쇼용돌이 난민 출신으로 끌려온 것에 지나지 않다.) 인주력의 인권을 개무시하는 수준의 닌자 시스템을 고치는 게 아니라 사랑의 그릇을 담으라는 허울 좋은 말은 결국 불난 집에 기름 붓는 말이다. 허나 미토는 분명 소용돌이 마을의 상류층 출신임에도 소용돌이 마을이 동맹인 나뭇잎의 원조를 끝내 받지 못하고 몰락하는 걸 지켜본 나뭇잎 내의 우즈마키 일족임을 고려해보면 자신은 다음 인주력인 쿠시나에게 쿠라마를 물려주자마자 바로 사망할 운명이니 애당초 자신은 쿠시나의 정치적 뒷배가 되어줄 수도 없으니 위험분자 딱지가 붙은 인주력이 될 쿠시나가 함부로 눈총사기 좋은 상황이니 시간이 흘러 끝내 마음의 상처가 도진 쿠시나가 되려 폭주해버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도 배제하기 힘든만큼 비록 인주력일지라도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나뭇잎 마을]] 닌자 아카데미로 전학 온 날 장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에 깔보이고 싶지 않아서, 또 나뭇잎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싶어서 "'''[[츠나데|최초의 여성 호카게가 되겠다!]]'''" 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도리어 이를 건방지게 여긴 남자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았다. 붉은 머리에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져서 '[[토마토]]'[* 더불어 본인도 싫어하는 게 토마토이다... 안 그래도 다혈질적인 면이 강한 쿠시나인데 그 남자애는 아주 제대로 [[자업자득|성질을 긁어버렸으니, 결국...]]]라는 별명까지 붙여져 --졸렬잎 마을답게-- 외지인이라며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런 남학생들을 매번 처참하게 응징하다 보니[* 애니메이션에서 위에 어린 쿠시나 사진처럼 남학생들에게 이지메당하다가 제대로 빡돌자 남학생 한명 붙잡고 그대로 자이언트 스윙을 날려 주변 남학생들까지 날려버렸다.] 악명이 드높아져 새로 붙은 이름이 바로 ''''붉은 선혈의 [[하바네로]]''''. 애니메이션에서 자신에게 맞은 남학생이 하급 닌자인 형을 불러와서 공격하며[* 여기서 남학생의 형이 쿠시나를 공격한게 정말 가관인데 '''실제 쿠나이를 던졌다'''. 현실로 치면, 이등병이 훈련병한테 실탄 사격한 격.]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재수 없다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자, 끝내 눈물을 터뜨리면서 두들겨 패버렸는데 이때 훗날의 남편인 [[나미카제 미나토]]가 지켜보고 있었다. 쿠시나는 자신이 이지메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도와주지 않는 것을 보고 너도 결국 이놈들과 다를 바 없다며 자리를 떠난다 특별하고 강한 차크라를 가졌기 때문에 항상 다른 나라에게 노려졌었는데, 어느 날 귀가하다가 집에 잠복한 [[구름 마을]]의 닌자들에게 납치 당한다.[* 구름 마을은 3대, 4대 [[라이카게]]가 활동한 당시에도 이런 사고를 많이 쳤다. 특수한 차크라나 특별한 혈계한계를 가진 인간을 훔치는 것. 3대 때는 쿠시나를, 4대 때는 [[휴우가 히나타|히나타]]를 납치하려했다.] 끌려가는 와중에도 마을의 추적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몰래 머리카락을 뽑아 흘리지만, 시간이 지나도 추적대가 오지 않자 결국은 자신은 외지인이니까 아무도 구해주러 오지 않을 거라며 절망하고 만다. [[파일:미나토의 쿠시나 구출.gif]] 허나, 오직 미나토만이 그 흔적을 알아차리고 쫓아와 쿠시나를 구해낸다.[* 이전에도 미나토는 혼자 쿠시나를 주시하거나, 위험할 것 같을 때 항상 어딘가에서 보고 있었다.][* 쿠시나는 타국에서도 노릴 정도로 귀한 차크라를 가진데다 나뭇잎의 인주력에 위치한 중요인물임에도 타국의 닌자가 대뜸 마을 내부까지 쳐들어와서 잡아가고 마을을 벗어나는 와중에도 쿠시나가 신체의 일부(머리카락)까지 흘리며 흔적을 남겼건만 결국 쿠시나 찾으러 온 사람이 당시 일개 하급닌자였던 미나토밖에 없는 점을 보면 마을 내의 쿠시나의 취급이 어땠는지 대강 알 수 있는 부분. ] 참고로 구름 마을이 구미를 포획하려고 했던 것은 쿠시나가 처음이 아니다. 쿠시나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 구름 마을은 우치하 마다라보다도 먼저 구미 포획을 시도했었는데 킨카쿠 형제가 구미의 내장을 뜯어먹고 구미의 힘을 얻은 것 말고는 실패했었다.[* 이 형제가 미수의 생체조직 섭취 후 힘을 얻는데 성공하자 다른 닌자들도 이를 따라해 미수 섭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킨카쿠 형제만 생존한 이유는 그들이 [[육도선인]]의 후예였기에 차크라 특성상 결국 육도선인의 창조물인 미수와 연관이 있어서 몸이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쿠시나를 납치하려고 한 것은 옛날에 선조들이 끝내 얻지 못한 구미를 이번에야말로 확보하겠다는 심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구미 본체를 상대하는 것보다도 아직 힘을 제대로 못 다루는 일개 어린아이이였던 당시의 구미 인주력을 상대하고 잡아오는게 훨씬 쉬운건 매한가지다.] 결과는 실패했지만 언제나 놀림거리의 대상이었던 붉은 머리칼을 가리켜 "'''아름다운 머리카락이라 금방 알아챘다'''" 라는 말과 함께 쿠시나를 안고 점프.[* 이때 애니판과 만화의 장면 구도가 약간 다르다. 만화에서는 위에서 내려다봐서 쿠시나의 얼굴을 비춰주고 애니판에서는 미나토의 얼굴을 비춰준다.] 언제나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던 미나토가 뒤쫓아와준 것에 의아해 하는 쿠시나에게 미나토는 "너는 힘도 마음도 강하다는 걸 난 알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이번엔 국가 간의 일이잖아. 항상 하던 애들 싸움과는 달라. 그래서... '''너를 잃고 싶지 않았어.'''" 라고 대답하며 백마 탄 왕자님 포스를 보여준다. 첫만남에서부터 미나토가 지나치게 여성스럽고 나긋나긋하다고 생각하여 탐탁찮게 여겼던 쿠시나는 그때 비로소 훗날의 남편에게 반하게 된 것. 이후 쿠시나는 마을 안에 있는 결계 안에서 암부 2명의 감시 하에 지내게 되는데, 미나토가 쿠시나와의 약속을 캔슬하고 따로 술법 수련을 한다고 하자 이 암부들을 마상의 사슬로 묶어놓고[* 이때 암부들의 대화를 보면 이런 적이 이전에도 종종 있었던 모양.] 결계를 벗어나 미나토를 찾는다. 미나토는 지라이야와 함께 술법을 개발하는 중이었고, 최초로 성공하는 모습을 쿠시나가 숨어서 지켜본다. 지라이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쿠시나는 미나토와 잠시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구미가 폭주하여 미나토를 공격한다. 미나토는 구미에게 선빵을 맞고 날아갔다가 일어나 사상봉인으로 폭주를 억제하고, 구미에게 저항하던 쿠시나는[* 말이 저항이지 미나토가 오기 직전에 구미한테 거의 먹힐 정도까지 갔을 정도로 구미에게 쉽게 제압당했다.] 심상세계 안에 들어온 미나토와 함께 구미에게 다구리를 놓아 제압한다. 퇴원한 미나토와 만난 쿠시나는 대화 중에 술법의 개발 배경[* 인주력과의 전투 중에 본 미수옥을 참조하여, 쿠시나가 전장에 나갔을 때 이 술법으로 인주력들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전수해주고자 함.]과 미나토가 붙인 이름[* 광륜냉과발기선모 지라이야 쌍식의 환(光輪冷菓発起旋毛自来也双式ノ丸).]을 듣고 "구려! 그리고 너무 길어!"라고 반발하고, 자기를 위해 개발한 술법이니 자기가 명명하겠다고 하고 잠시 생각한 후 '''그 술법에 "나선환"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미나토가 원작에서 보여준 ~~중2병 돋는~~ 술법 작명센스("나선섬광초륜무후 삼식"이라든가, "작둔 광륜질풍칠흑시 영식"이라든가...)에 비해 술법 이름이 너무 정상적이라, 그동안 팬덤에서는 지라이야 등 다른 사람이 이름을 붙여줬거나 개발 중인 술법이라 임시로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하고 추측만 난무하다가 결국 이 외전에 의해 의문이 풀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